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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해남군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과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업체로 선정된 인수영농 등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대문구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해당 지자체 관계자, 공급업체 대표, 학부모, 영양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사업계획 설명과 시식회를 가졌다.
인수영농법인은 앞으로 2년 동안 서대문구 소재 유치원 및 29개 초중고등학교와 자율계약 방식으로 150여톤 규모의 친환경 쌀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납품업체 선정은 공모절차를 거쳐 1차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8개 친환경쌀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지난 3월말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통해 전국에서 4개 업체가 최종 결정됐다.
한편 해남군은 친환경쌀 학교급식 시장 확대를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서울 관악구와 부산 연제구, 광주광역시 등 대도시권 학교와 공급협약을 체결하는 등 납품량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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