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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나주시 혁신산단 분양계약·착공 ‘순조’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4-26 15:03 KRD7
#나주시 #나주혁신산단

4월 들어 4건 분양계약 체결·3개 기업 공장건축 허가 절차 진행

NSP통신-나주시가 26일 동남과 명하이테크 등 2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나주시)
나주시가 26일 동남과 명하이테크 등 2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빛가람에너지밸리의 배후 산단인 나주혁신산단에 분양계약과 착공을 위한 공장건축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26일 수도권 기업인 동남과 명하이테크 등 2개 기업이 혁신산단 1만3507㎡에 혁신산단(주) 사무실에서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4월 들어서만 4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19일 에너지밸리 1호 기업인 보성파워텍이 착공식을 가졌으며, 이화산업전력은 공장 건축허가가 났으며, 남원터보원, 이우티이씨 등 2개 기업은 공장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혁신산단 조기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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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혁신산단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37개업체에 26만여㎡이며, 분양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14개로 늘어 7.7%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밸리 조성 효과가 봄바람을 타고 활활 불고 있다.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인력양성은 물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주시는 2004년 인구 10만명이 무너진 지 12년 만인 지난 21일 10만명이 다시 회복돼 활발한 기업유치와 인구 증가 등 나주 발전의 가능성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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