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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미래비전사업 발굴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하성용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은 지역개발과 농업농촌산업, 문화관광, 환경산림생태, 생활복지 등 5개 분과 39명으로 구성이 됐으며 국가·국책사업 발굴을 주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TF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2차례 씩 아이템 발굴회의와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며 오는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는 2018년 국가예산 사업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미래비전사업 발굴 TF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계획에 대한 1차 회의가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전북연구원 장세길 연구원이 진행하는 ‘국책예산사업 어떻게 발굴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하성용 단장은 “국가예산 확보위한 미래발전사업 발굴 TF팀 운영은 위기의식에서 출발하며 무주군의 지속성장을 위한 첫 걸음인 만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 발굴과 예산 확보를 위해 책임과 열정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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