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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포항 현장 최고 직원 ‘포스코 명장’ 뽑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4-12 15:54 KRD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포항제철소
NSP통신-지난 해 포스코 명장으로 선발된 광양제철소 제강부 조길동 씨가 작업 현장을 가르키며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지난 해 포스코 명장으로 선발된 광양제철소 제강부 조길동 씨가 작업 현장을 가르키며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가 오는 4월 20일까지 ‘2016년 포스코명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포스코는 우수 기술인력을 우대하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포스코 명장’ 제도를 도입했다.

2003년을 끝으로 사라진 '기성(技聖)'의 명맥을 잇는 이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을 겸비하고,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이끄는 현장 직원에게 명장의 칭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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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4명의 ‘포스코 명장’이 배출됐으며 광양제철소에서는 제선부의 조영기 씨와 제강부의 조길동 씨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도 포스코는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전문역량을 보유한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명장을 선발한다.

후보자 추천은 최고 수준의 포스코 직무역량(Technician Level)을 갖추고, 핵심기술과 관련 분야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에게 주어진다.

또한 기본 자격 요건 중 일부가 충족되지 않더라도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성과와 역량을 갖춘 직원에게도 담당 임원의 추천을 통해 후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후보자는 전문위원의 기술검증과 ‘포스코 명장 선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포스코 명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포스코 명장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자사주 지급, 부부 해외여행 지원 등 파격 보상과 직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부여된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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