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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1일 광양읍 5일 시장에서 이승안 후보 지원유세를 가진 뒤 후보와 함께 시장을 돌아다니며 상인들 및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최고위원은 “이 후보는 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과 협력회사에서 30여년간 일해온 탓에 지역경제의 실상을 잘 알고 있어 어떤 후보보다 지역경제를 살려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국가의 지원이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권당 후보로 출마한 이승안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현재 우리나라 정치는 지역감정에 매몰되서 선거때만 되면 일당에게 몰표를 주는 바람에 이 후보같이 능력있고 지역을 위해 헌신할 사람들이 외면당하고 있다”면서 “광양과 순천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동반 당선시키면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권자들의 변화를 요구했다.
한편 이승안 후보는 선거 이틀을 앞두고 48시간 잠을 자지않고 광양·곡성·구례지역을 순회하는‘무박 2일 필승유세출정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이 끝나는 시간까지 차를 타고다니면서 유권자 한명이라도 더 만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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