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도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터리클럽이 850여만원의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흥규 전주남로터리클럽 회장과 유희자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 회장, 안정환 전일로타리클럽 회장과 임원, 강명재 병원장, 김낙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금액은 전주로터리클럽 650여만원,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 100만원, 전일로타리클럽 100만원 등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로터리클럽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회원들이 성심껏 마련한 정성이라 생각해주고 어렵고 힘들게 투병하는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은 후원금을 각 진료과에서 추천한 저소득 환자의 진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