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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 완산갑)이 오는 4일 중앙당사에서 공천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전북 내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단수후보인 김윤덕 의원은 “당내 경선이 없는 단수후보지만 면접과정에서 4.13 총선을 통해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당당한 전북정치를 펼치는데 앞장서겠다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국토교통위에서 전국 최초로 부도임대아파트 문제를 해결한 의정활동 성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소리창조클러스터 조성, 원도심활성화 사업, 드론공역시범지구 선정 등 지난 4년간 꾸준히 제시해온 전북발전의 밑그림을 토대로 향후 의정활동 계획도 제시한다.

김의원은 “과거에 매달리며 동정에 호소하는 정치가, 전북과 전주의 미래를 더 이상 좌지우지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통야당의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든든한 전주의 힘이 되고 당당한 전북의 미래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전북지역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7개 지역구의 복수 공천신청자 18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으며 지난달에는 현역이 없는 군산과 정읍·고창 지역구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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