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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봉사동아리 한스텝 강승호 회장 외 32명)은 지난 20, 21일 2일 간 곡성군 오산면을 방문해 치과치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그동안 병원에 가지 못해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충치치료, 발치 등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의료봉사를 마친 강승호 회장은 “주민들이 치과 치료에 만족하시고 감사해 하셔서 우리들도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갈양수 오산면장은 “의료 취약지역인 우리 오산면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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