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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7일 직원과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헌혈 행사는 병원 봉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몸에 흐르는 혈액은 생명을 지켜주는 꼭 필요한 구성요소로 헌혈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나눔”이라며 “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준 직원과 내방객 여러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혈액이 가장 부족한 방학기간을 이용해 동절기와 하절기에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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