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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선6기 24개 기업 유치…800명 일자리 창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12-23 19:54 KRD7
#완주군 #기업 유치 #한국토미 #대림씨앤씨 #코비코데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올 한 해 13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민선6기 이후 24개 기업을 유치해 8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24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유치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2050억원, 고용인원은 8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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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 한 해만 유치한 기업은 13개, 투자금액은 1450억원, 고용규모는 41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기업으로는 특장차량 제조업체인 한국토미를 비롯해 대림씨앤씨, 코비코데크, 다산기공, 정우정공, 아시아 등 자동차 부품업체부터 펜스 생산업체에까지 다양하다.

이같은 기업유치에 따라 지난해 9월 준공된 131만4000㎡(40만평) 규모의 완주 테크노밸리 산단 1단계 사업은 93%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총 3210억원을 투자해 212만7000㎡(60만평) 규모의 테크노밸리 산단 2단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3000세대 규모의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또한 추진하고 있다.

군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완주 테크노밸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에게 군민들을 대신해 감사하다"며"앞으로 이들 기업이 어려움 없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완주군이 기본 산업 인프라 및 물류여건에서 탁월한 만큼,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나서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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