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10일 호원대학교에서 대학생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도 국가보훈처 국정과제인 광복 70주년, 분단 70년 마감에 기여하는 명예로운 보훈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기관은 대학생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정신 함양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강사를 통한 대학생 나라사랑교육 특강 정기 편성, 보훈봉사활동 참여 등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추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젊은 세대들의 안보의식이 희미해져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서로 공유하고 뜻 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우실 지청장은"앞으로 양 기관이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지원 및 협력 속에 대학생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많은 활동을 추진하길 바란다"며"호국영웅 쉼터 조성, 호국영웅 명칭 부여, 학술회의 개최 등을 확대 추진해 대학생들의 건전한 국가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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