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양제철소 나눔의 집 봉사단, ‘나눔 2015 전라남도 자원봉사 대축제’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12-01 17:13 KRD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NSP통신-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운영하는 나눔의 집 봉사단이 '나눔 2015 전라남도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우수 자원봉사 단체상을 수상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나눔의 집 봉사단은 1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4년 광영동과 태인동에 두 곳의 ‘나눔의 집’을 설립한 이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를 꾸준히 전개해왔다.

G03-8236672469

광양제철소 직원부인과 일부 지역민으로 구성된 ‘나눔의 집’ 자원봉사자들은 이 곳 나눔의 집에서 식사 준비 및 배식을 도우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이용객 약66만 명에게 사랑의 급식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태인동 나눔의 집 실장 전선미(48)씨는 “지역 어르신들께 음식을 나눠드리며 우리 봉사자들이 더 큰 힘과 감동을 얻고있다. 앞으로도 포스코 패밀리의 작은 손길들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광양제철소 냉연부 김동필(49)씨, 제강부 한근택(47)씨 역시 지난 10년간 지역 복지관 등에서 꾸준히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우수자원봉사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동필 씨는 “그저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오히려 부끄러울 뿐이라’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제 몸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