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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딸기, 미국 · 괌 수출시대 열어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11-29 23: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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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겨울철 하우스 효자작목인 딸기가 미국과 괌 수출시대를 열었다.

완주군 삼례읍 소재 구)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7일 첫 번째 딸기 수출(100kg)을 시작으로 총 700kg의 딸기를 괌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는 주당 1500kg씩 수출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딸기 수출은 2012년 러시아 수출 이후 몇 년간 이뤄지지 않다가 구)삼영농조합법인과 수출업체인 Pnh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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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가 주산지인 완주군 딸기는 고산 등지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재배면적 217.2ha에서 7663톤 정도가 생산됐다.

구)삼영농조합법인은 76명의 회원(재배면적 14ha)이 가입돼 있으며, 딸기 취급량은 306톤 정도로 지속적으로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이번 수출로 완주딸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수출물류비 등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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