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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제26회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31일 무주군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은 무풍면(면장 강창수)이 주최하고 무풍체육진흥회(회장 박종일)가 주관하며 ‘명품 사과왕’의 탄생을 볼 수 있는 기념행사와 사과 길게 깎기와 사과 탑 높이 쌓기, 사과 박 터뜨리기 등 화합행사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중철(56세, 효행장)와 박대하(60세, 애향장), 김환조(68세, 봉사장), 하동철(54세,근면장)가 면민의 장을 수상받고 최훈철(48세, 고도마을)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상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농․특산물 전시 ․ 판매장에는 사과 직판장을 비롯한 무풍면 대표 농 · 특산물 전시, 사과 시식코너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창수 무풍면장은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무풍면민의 날 행사를 사과의 고장다운 면모로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반딧불 사과의 맛과 품질이 주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사과나무가 어우러진 무풍의 가을풍경을 만끽해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파크에서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사과(후지)수확 체험행사도 열린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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