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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지난 15일 실시한 ‘2015 하이파이브 및 취업지원인력 포털 활용 설명회’.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5일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 및 질 향상을 위한 ‘2015 하이파이브 및 취업지원인력 포털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48개 특성화고 취업부장 및 취업 포털 사이트인 하이파이브 담당자, 각급 학교에 배치된 취업지원관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최은정 강사의 ‘산업체 우수강사 및 취업지원관 포털 활용 방법’, 여수정보과학고 김순옥 교사의 ‘하이파이브 매뉴얼 활용 방법’, 국민노무법인 호남지사 진재영 대표의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등이 다뤄졌다.

특히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 노동법이 안내돼 도움을 줬다.

참석자들은 “ ‘하이파이브’ 활용 이해를 통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취업지원 인력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취업률에 앞서 취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취업지원관 및 취업부장들의 협조를 부탁한다” 며“ 현장실습 사전 안전지도 및 추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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