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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가 지난 2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간담회에서는 제13회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 참여,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대상지 발굴 등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군의회에 따르면 주요사업장 방문대상지 선정은 군민들의 관심사항, 보조금 지원 사업 중 운영이 미흡한 사업장 등 20여개로 압축하고 추후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의 현실을 감안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의원 해외연수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군의원들의 의지를 결집해 고창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과 공감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농촌경제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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