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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31일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고창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유통환경변화와 인터넷 매체 발달,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패턴으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최근 메르스 여파로 지역상권의 경기침체가 가중돼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군에 전달했다.
박우정 군수는 “전북은행의 상품권 전달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고창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융자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11년부터 소상공인 145명에게 31억원을 융지 지원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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