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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최근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사천 열차 관광객 유치를 위해 28일 코레일 지역본부 관계자를 초청해 사천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코레일 지역본부(부산·경남, 대구, 전남, 광주) 관계자 45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는 참가자들이 진주역에서 집결해 다자연 녹차단지 다도체험 및 견학을 시작으로 완사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나안목장에서 치즈만들기 체험, 사천식물랜드, 박연묵 교육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용궁수산시장에서 지역 수산물을 견학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사천시의 관광자원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적극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코레일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천 철도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철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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