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7일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장이 '제3회 도농교류의 날' 행사에서 도농교류 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7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2015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는 ‘도농교류 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농어촌마을의 주민 안전을 위해 매년 전국 64개 사업소 별로 전기설비가 취약한 오지마을을 찾아 주택시설 안전점검은 물론 노후·불량 전선이나 전등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그린홈·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지난 2005년부터 ‘농촌사랑 1사1촌’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여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지역 농산물 구매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상권 사장은 “이번 수상은 3000여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 땀을 나누어온 결실”이라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농어촌지역의 발전과 주민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