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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힘을 내요! 수퍼파워 콘서트’를 연다.
구는 메르스 위기를 이겨낸 국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초청가수 공연, 희망전달 미니콘서트, 버스킹 공연, 젊음의 디제잉 등 2시간 동안 흥겨운 시간이 펼쳐진다.
해운대구 반송 출신 가수 진해성이 콘서트의 막을 올리고,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1986년 강변가요제 수상곡인 ‘바다새’로 유명한 가수 김혜정의 열창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활동 중인 인기 버스킹팀, ‘나무그늘(어쿠스틱밴드)’과 ‘멀티탭(락밴드)’의 무대에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가수 홍경민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9시, 디제이 ‘판돌’과 댄스팀의 진행으로 30분 동안 백사장이 클럽으로 변신한다.
구 관계자는 “수퍼파워 콘서트는 메르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라며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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