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7일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차아파트 부녀회원들이 순창군 블루베리 농장서 수확을 돕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지난 27일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차아파트 부녀회(회장 송정숙)가 블루베리 수확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메르스 발생으로 농산물 수확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창을 방문해 일손 돕기에 참여한 부녀회원 10여명은 수확한 블루베리를 구매하기도 했다.

송정숙 회장은 “우리 부녀회에서는 앞으로 아파트 활성화 뿐 아니라 농촌지역마을과 연계해 우리농산물 이용에도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 순창농산물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베르디움 1차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23일에도 순창군을 방문해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