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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오는 28일까지 등산객 조난 등 고립상황 발생에 대비해 관내 주요산인 진악산 등 3개소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급함에 대해 일제 정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를 당해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할 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에 표기된 번호를 알려주면 구조대가 사고지점을 확인해 신속하게 출동해 구조할 수 있도록 설치한 표지판이다.
이번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 구급함 정비·점검의 주요 사항으로는 ▲산악위치표지판 주변에 나뭇가지나 돌등 장애물 제거 ▲노후표지판 도색 ▲파손된 표지판 보수 및 교체 등이다.
김상식 방호구조과장은 “자기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등산로를 정하고 산행 시 등산로 상에 설치된 위치표지판 및 등산로 이름 등을 미리 숙지하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산악위치표지판과 간이 구급함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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