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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오는 7월 23일까지 관내 공장·창고시설 71개소에 대해 선제적 예방활동 및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특별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 관리상태 확인 ▲건축물의 불법사용(증축)여부 및 가스 전기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실태 확인 및 소방계획서의 이행여부 ▲화재의 예방조치,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한 안전관리사항 등이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창고 화재의 경우 화재로 인한 재산손실이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상태를 최우선으로 점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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