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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청사 전경 (아산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관내 랙크식 물류창고인 현대모비스 아산물류단지 등 3개소에 대해 27일과 28일까지 이틀 간 현장방문 지도 및 기동순찰 강화 등 긴급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물류창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제일모직 물류창고(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소재) 화재로 인명(사망1) 및 재산(280억원)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랙크식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긴급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지도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상시 유지·관리 철저 ▲사업장 자체 방화순찰 강화 ▲전기 등 화재발생위험 취약요인 사전 제거 ▲화재 발생 시 초기소화 및 대처 요령 지도 ▲주요 화재사례를 통한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아산시 관내 물류창고에 대한 기동순찰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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