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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안전 Helper 119'로 쉽고 빠른 안전망 구축 나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5-13 18:58 KRD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에서는 지난 12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안전 Helper 119'의 시행에 나섰다.

안전 Helper 119는 포스코패밀리의 안전의식 제고 및 현장 안전활동 밀착지원이라는 취지하에 신설된 것으로, 직원이 안전 Helper에게 직접 연락해 안전관련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포스코는 안전진단/가스안전/교통안전 등 11개 안전영역, 재난관리/소방시설 등 4개 방재영역, 1개 보건영역의 안전 Helper 연락망을 공지하여 직원들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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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제도는 직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하다. 포스코는 지난 1월 안전향상 우수제안 공모전을 통해 안전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고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광양제철소 제선부 김춘기 총괄의 사례를 안전 Helper 119로 제도화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춘기씨는 “현장에서 일하며 구상했던 제도가 실제로 만들어지니 뿌듯하다”며 “안전 Helper 119를 통해 많은 직원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향후 사내 인트라넷에 ‘안전 Helper 119 Q&A방’을 개설해 직원과 전문가가 1:1로 질의응답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 안전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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