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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광주·전남발전연구원 혁신도시에 둥지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4-27 15:25 KRD7
#광주시 #전남도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윤장현·이낙연 광주시·전남도지사, 통합 위한 공동합의문 발표···부지는 통합 연구원 소재 지방자치단체서 제공

NSP통신-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27일 광주·전남발전연구원 통합에 합의하고 있다. (광주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27일 광주·전남발전연구원 통합에 합의하고 있다. (광주시)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소재지 등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두 연구원의 통합이 속도를 내게 됐다.

윤 시장과 이 지사는 27일 광주시청에서 만나 ‘광주·전남발전연구원 통합’을 위한 4개항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시·도지사는 합의문을 통해 통합연구원의 소재지는 시·도 간 상생협력을 상징하고 양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양호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두기로 했으며, 부지는 통합연구원이 소재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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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통합연구원의 기금은 양 연구원의 기존 기금 차이를 인정해 이를 통합기금으로 조성하고, 향후 기금출연과 통합연구원 운영에서는 동등 부담키로 했다.

이밖에 시·도는 통합연구원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도지사는 통합 연구원의 소재지를 조례나 정관에 명기하는 문제에 대해 시·도의회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또 통합연구원 신축이나 통합 일정과는 별개로 문화·관광, 주요 축제·행사의 협력방안, 친황해권시대 대비 등의 공동 의제를 우선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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