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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남 아산의 전기안전기술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전기안전공사 '미래핵심역량 다짐대회'에서 이상권 사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7일부터 2일간 ‘미래핵심역량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정상화 과제의 선제적인 이행과 내부 조직문화 진달을 통해 공사의 새 핵심역량을 발굴하고 실천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 첫날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원진과 각 부서장, 전국 60개 지역 사업소장 등 80여명의 참석자들은 ‘우수인재 육성’과 ‘기술인력 양성’, ‘R&D 역량 강화’, ‘전기재해 감축’ 등 부서별 핵심과업에 관한 주제발표를 청취하고 실행 전략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상권 사장은 “사업 환경이 달라졌다면 달라진 현실에 맞게 미래를 대비하는 눈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공공기관의 정상화와 조직혁신을 위해 한층 더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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