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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업주 위생교육. (사천시 제공)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사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8일과 10일 이틀에 거쳐 사천실내체육관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은 기존영업주 16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품 위해사고 발생율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없는 식품안전지대 조성을 위해 영업주들이 앞장 서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나트륨 줄이기 건강메뉴 실천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동참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위해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철저한 유통기한 준수와 음식물 재사용 금지, 개인위생 철저 등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가 식품안전도시 사천시를 만드는 최선의 실천과제”라며, “단 한건의 식품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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