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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혁신도시 ‘탁수 수돗물’ 원인규명·재발방지 나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3-05 18: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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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시장, “상황 종료시까지 빛가람동에 상황실 설치할 것 등” 지시

NSP통신-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5일 LH공사 혁신도시홍보관에서 탁수 수돗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나주시)
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5일 LH공사 혁신도시홍보관에서 탁수 수돗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가 5일 혁신도시 내 LH아파트에서 발생한 ‘탁수 수돗물’ 발생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갖고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시민불편 최소화 및 사고 재발방지에 나섰다.

강인규 시장은 이 날 오전 LH공사 혁신도시홍보관에서 노형규 LH공사 혁신도시사업단장과 안기홍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이종선 수자원공사 나주수도관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상황을 점검했다.

노형규 단장은 이 자리에서 “긴급퇴수와 주·야간 퇴수조치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 들었으며, 탁수 수돗물 발생원인은 1단지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유속이나 수압의 변화로 관로자체의 누적된 침전물이나 정체수 때문으로 잠정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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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시장은 이에 대해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혁신도시에 입주한 시민들이 정주여건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데 먹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마저 깨지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다”며 “한 번 허물어진 신뢰는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신속히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상황 종료시까지 빛가람동에 상황실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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