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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만성질환 치유 체험시설 조감도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순창군(군수 황숙주)이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만성질환 치유 체험시설 건립사업과 만성질환 힐링거점지역 조성에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순창군의 사업 추진에 대해 상당한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군수는 “순창은 좋은 물과 친환경 먹거리, 장수문화 등 특색있는 건강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자원들을 첨단과학기술(ICT)과 결합해 힐링거점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은 순창의 새로운 성장산업인 만큼 꼭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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