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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명성 재확인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5-01-02 16:12 KRD2
#무주반딧불 최우수축제 #3년 연속 정부축제 #환경축제로 차별화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반딧불축제가 3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주반딧불축제는 2015년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지정을 통해 2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소득축제, 가족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5년도 축제평가에서 ▲‘반딧불 주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차별성 부각 ▲‘밤 & 빛’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축제 이미지 강화, ▲반딧불이 신비탐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주제공연을 비롯한 전통놀이 시연, 자원봉사활동 등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주민동참 ▲축제를 통해 지역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무주투어’ 등을 통해 지역 명소들을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등축제의 특성과 콘텐츠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축제운영의 적절성과 발전성면에서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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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5년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선정의 동력이 된 제18회 축제는 지난해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펼쳐져 58만 여 명(경제효과 520여 억원 창출)의 관광객들이 함께 했다.

제18회 축제는 ▲3D 환상의 숲 체험이 가능했던 ‘반딧불이 주제관’과 1박 2일 생태탐험, ▲읍면 특성을 담았던 자연의 나라 무주이야기, ▲반딧불이의 사랑을 표현했던 ‘선녀와 나무꾼’, ▲낙화놀이, 소망풍선날리기 ▲친환경 물총놀이 ‘물벼락 페스티벌’, ▲수상 슬라이드와 아쿠아 시소, 아쿠아 트램블린 등 에어 바운스형 물놀이 시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남대천 워터파크’ 등 반딧불축제의 주제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들을 시도해 호응을 얻었다.

황정수 군수는 “반딧불축제를 사랑해주시는 관광객 여러분과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는 군민 여러분 덕분에 3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반딧불축제를 통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무주 농산물 브랜드인 ‘반딧불’의 가치를 동반 상승시켜 부자되는 군민 실현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선정은 행정을 비롯한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와 주민들의 열정이 뒷받침된결과로, 무주군은 앞으로 대표 축제와 글로벌 축제를 향해 축제의 발전을 도모해 간다는 방침이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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