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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황정수 무주군수가 금년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 장면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015년 군정목표를 변화와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일 황정수 군수는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를 나누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정수 군수는 “꿈을 꾸지 않으면 죽은 것과 같다”면서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이 바로 모두가 하나되는 무주의 꿈”이라며 “2015년을 무주발전을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2만5000 여 군민 모두가 열정을 다해 뛰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또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뒷받침돼야한다”며 “이를 위해선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소통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소통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배려와 존중이 바탕이 돼야한다”며 “공직자들이 이를 실천할 때에 비로소 군민들의공감과 감동, 동참을 이끌어 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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