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황정수 무주군수는 8일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대회장 이수성)에서 영광의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도 함께 수상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봉사대상은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사회 전반에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단체장을 발굴해 수여했다.

수상배경에는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황정수 군수의 행정마인드와 체험적 현장행정 추진에 앞장섰 던 점 등이 인정 받았으며, 실제 황 군수는 지난 8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자매도시 부산 기장군에 약 600여 명의 인력과 제설장비 및 구호물품 긴급 지원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 왔다.

또 그는 지난 민선5기 전군수가 사용했 던 관사를 다문화가족들에게 일자리 공간을 제공했고, 관내 불우이웃 소외계층 돌보기위한 김장김치, 주거 환경개선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과 전통시장 지원 및 다문화여성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돕는 데 노력해 왔다.

소감에 나선 황정수 군수는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과 군민이 모두 행복한 무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투철한 국가관과 정확한 역사관, 올바를 가치관을 갖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