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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남수 기자) = 16일 군산시청 앞에서 '폐기물 처리업 인허가'를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호원대학교 학생 및 서수 오일문화 마을 폐기물 설치반대 대책위원회 등 주최측 추산 1500여명이 참가해 군산시의 '폐기물 처리장 설치 허가 철회'를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군산시가 오일문화 마을 및 호원대학교 주변에"분뇨 및 쓰레기 처리장 설치"계획을 발표해 촉발됐습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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