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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4일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56기 1차 정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강두철 현 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강두철 부행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남주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원 MBA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1986년 제주은행 입행 이래 카드업무실장, 중문지점장, 종합기획부장, 영업2부장 등을 역임해 뛰어난 업무추진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핵심 브레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금융여건에도 불구하고 고객기반 확대와 더불어 조달구조의 질적 개선은 물론 우량자산 위주의 질적 성장 등 장기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연임이 결정됐다.
이번에 연임된 강두철 부행장은 “은행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수행과,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 만들기에 더욱 앞장 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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