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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양산시가 민원편의 증대와 해마다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웅상출장소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23일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원활한 공사진행과 안전을 기원했다.
웅상출장소는 5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진동 72-2번지 일원의 1만 531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746.52㎡, 2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어 민원편의를 위해 234면의 주차면도 확보했다.
시는 웅상지역의 급격한 도시화로 늘어나는 인구와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 4월 웅상출장소를 개청해 운영해 왔다.
기존 청사는 임차건물로써 사무공간이 협소해 민원인의 불편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노경현 양산시 회계과 주무관은 “오늘 기공식을 시작해서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해 웅상출장소 이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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