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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함양군 보건소의 영양플러스사업이 대상자의 빈혈 성장부진 감소 효과를 거뒀다.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양플러스사업’은 최저 생계비 200% 미만의 대상자들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대상별 처방된 식품패키지를 공급 지원한다.
17일 함양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9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 결과 빈혈을 가진 임산부 출산부 영유아 74명 중 60명(81.1%)이 개선됐으며 영유아 11명에게 영양개선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박정희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주사는 “현재 월 평균 8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영양플러스 대상자로 참여를 원하는 분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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