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산청 군민이 무료로 스케일링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 산청군 제공)

[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산청군 보건의료원에서 군민들의 구강보건능력을 높이고 예방위주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활성화 방안으로 ‘의료취약지역 무료스케일링 및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취약지역 무료스케일링 및 통합보건의료서비스’는 11개 읍·면 20개 마을을 선정해 지난 7일부터 2월 20일 까지 진행된다.

산청군 이호염 주무관은 “본 서비스는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고령층 군민들에게 무료스케일링 불소겔도포 구강보건교육 올바른잇솔질방법 틀니초음파세척 틀니보관용통칫솔 세정제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라며 “연계 사업으로 생활습관개선교육 만성질환예방 관리요령 치매선별검사 암예방교육 등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 기여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년 ‘찾아가는 통합보건의료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해온 무료스케일링 서비스는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무료스케일링 받고 있는 모습. (경남 산청군 제공)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