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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사천시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조사대상·필지파악·지가현황도면작성 등 제반준비를 마무리하고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용도지역과 토지이용상황 토지형상 도로접면 등 19개 항목에 대해 각종 공부조사와 현장방문조사가 병행된다.
조사를 마친 토지는 국토해양부에서 조사 결정한 표준지와 개별토지의 토지특성을 비교해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 가격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토지가격이 결정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고 개발 부담금과 국공유 재산의 대부료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사천시 강옥태 주무관은 “이번 조사에서 토지특성에 따른 인근지가와의 균형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조사기간 동안 지가조사와 관련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가산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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