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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경남 하동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연구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조유행 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신축공사 부지인 하동군 금성면 갈사만조선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지난해 5월 지식경제부로부터 부산대 경남도 하동군이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이 사업은 지난 5월 연구원 건축 설계를 완료하고 11월 건축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연구원은 해양플랜트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며 완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2015년 운영 및 시험인증을 실시할 계획으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에 입주할 대우조선해양 등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은 201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내 16만5000㎡ 부지에 건축되며 국비 448억원 등 총 725억원이 투입된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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