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라오스 국영 방송, 국립군산대 해외봉사단 집중 조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1-18 17:43 KRX7
#군산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국영 방송 #비엔티안 특수학교 #한국어교육
NSP통신- (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동계 잇다(ITTA)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해외봉사단(단장 오연풍 학생처장)이 라오스 국영 방송(Lao National Television)에 소개되고, 비엔티안 특수학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군산대에 따르면 해외봉사단은 지난 16~18일 비엔티안 국립특수학교를 방문해 시민교육(기초 한국어교육, 세계지도 만들기, 위생 손씻기 교육), 경제협력(페이스페인팅, 인권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페트병 활용 환경교육), 사회복지(비즈팔찌, 에코백 만들기), 체육문화(스포츠 스태킹, 전통체육) 등 4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및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비엔티안 국립특수학교 봉사 활동은 라오스 국영 방송이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며 한국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소개했다.

NSP통신- (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봉사단은 청각장애 특수학교에서 수어를 활용해 소통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다.

G03-8236672469

또한 특수학교에서 펼친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단 전체가 비엔티안 특수학교장상을 받았다.

오연풍 단장은 “국립군산대는 학생들의 국제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해외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 봉사는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연합봉사 활동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외봉사 프로젝트에는 국립군산대 단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3~24일 10박 12일 동안 동막카이 초등학교와 비엔티안 특수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 8명이 연합봉사에 동참해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실천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