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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유지보수 전문기업, 부안군 이전 가속화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6-19 14:08 KRX7
#부안군 #풍력발전 #티에스윈드 #윈드코리아 #해상풍력

부안 풍력발전 O&M산업 새로운 허브 도약

NSP통신- (사진 = 부안군)
(사진 = 부안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이 풍력발전 운영 및 유지보수(O&M) 기업인 티에스윈드(TS Wind)와 윈드코리아(Wind Korea)가 본사를 부안군으로 이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두 회사는 풍력 발전 기술 및 운영, 유지보수(O&M)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티에스윈드와 윈드코리아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으로, 이로 인해 두 회사의 성장과 확장이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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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저케이블 시공, 해양 기초조사 등의 해양분야 전문기술을 보유한 기업도 부안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 해상풍력 관련 전문기업들의 부안군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안군은 해상풍력 O&M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티에스윈드와 윈드코리아의 본사 이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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