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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14일까지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 추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6-10 11:18 KRX7
#장수군 #돌발해충 #갈색날개매미충 #그을음병 #공동방제
NSP통신-장수군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장수군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고온 등 이상기상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중점 예찰 및 적기 공동방제 지도에 나선다.

이번 예찰은 돌발해충 발생 증가에 따른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산림 인접 과원에 날아오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지난달 1149ha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티켓을 1220농가에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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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제 활동에 참여를 당부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사과, 배, 감 등의 신초에 붙어 나무의 즙을 빨아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산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이동성이 낮은 약충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김현철 소장은 “선제적인 농작물 돌발해충 예찰 및 과원 병해충 관리 지도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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