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기상도
삼성물산 ‘맑음’·두산건설 ‘맑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의료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의료기관 및 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최상위 1등급부터 최하위인 5등급으로 평가되며, 지난해 22개 공공의료기관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다.
군산의료원은 종합청렴도 점수 81.6점을 받아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균점수 74.8점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고 2등급으로 평가됐다.
평가는 ▲외부 관계자 및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청렴 체감도 ▲기관의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합산해서 산정한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투명하고 청렴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관의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더 나은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더 높은 점수와 등급을 목표로 삼고 지속적으로 군산의료원의 청렴도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