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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내년도 1월 1일부터 전북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카드)을 각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2023년 9월 7일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내년도 상호유통이 확정됐다.
상호유통이 본격화되면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완주사랑상품권의 경우 휴대폰 앱과 완주군 내 농협,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고 내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충전을 개시한다.
전주시 돼지카드의 경우도 휴대폰 앱과 완주군 내 전북은행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내년 1월 2일 자정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개인한도는 완주와 전주 모두 월 50만원에 연 200만원이다.
다만, 완주사랑상품권 지류는 전주 가맹점에서 사용되지 않고 완주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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