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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영양 지원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성장부진·영양불량 등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보충식품 패키지(분유, 쌀, 달걀, 우유, 미역 등)를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며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도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건강보험료 3인 기준 직장 14만3298원, 지역 7만5675원) 가정으로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신부, 6세(생후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출산·수유부다.
올해 사업 대상은 예산을 고려해 기초생활수급자, 영양 의학적 위험이 있는 대상자 등을 우선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속초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 사전 예약 후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중현 보건소장은 “이번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취악 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과 영양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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