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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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6개 보건지소와 9개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경로당 및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 ▲치매검사 ▲양말목 리스 만들기 ▲블록이용 그림맞추기 ▲태블릿pc 활용 뇌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과 훈련 ▲만성질환관리교육 및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강사의 지도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한 공예 활동은 눈과 손의 협업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강화해 창의력 및 표현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공예작품을 직접 만들어 완성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정신적·육체적 재활과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주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적으로 이동이 불편한 면 단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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