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10년간 산불 71% ‘개인부주의’ 원인…과할 정도로 산불예방 알려야”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가 23일 수상레저활동의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해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상레저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수상레저분야 집중안전점검은 동해해경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동해지사,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주요점검 대상은 관내 수상레저사업 중 ▲최근 5년 내 사고발생 사업장 ▲이용객이 많고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설 ▲중요 반복적인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이다.
또한 이번 수상레저분야 집중안전점검은 4월17일~6월16일(61일)기간 동안 진행되며 범정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BI(Brand Identity) 활용, 정책 시행취지 등을 정확히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진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수상레저분야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특히 국민 참여 활성화와 수요자 입장에서의 안전점검을 위해 국민의 적극적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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