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플러스 해명과 다른 정황 발견…감리 전환”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최근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강릉지역 산불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대책 협의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대책 협의회에서는 강릉지역 산불로 집이 전소된 가정의 학생 19명에게 ▲학업 지원 ▲교육과정 정상화 지원 ▲피해학생 심리상담 지원 ▲돌봄 지원 등 피해 학생의 교육회복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권오숙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교육청에서는 촘촘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주 내로 산불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구호단체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는 등 피해학생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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