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호텔롯데, ‘하향’…지난해 적자 전환, 업계 불황 겹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8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장정윤·이주성씨 부부가 신혼여행을 미루고 신부 부모님이 계신 시를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부부는 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을 친환경쌀로 선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부부는 “그 동안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시는 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시의 경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고지서 뒷면 홍보코너를 마련해 고지서를 교부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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